사홍서원四弘誓願; 불보살의 네 가지 큰 서원 : 네이버 블로그
일상생활 속에서 개개인의 행운을 바라거나, 내생에는 천상에 태어나기를 바라는 등 다분히 세속적인 내용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대승불교이후 ‘붓다를 찬탄하고 공양을 올리는 자’들이 점차 ‘붓다를 자신들의 이상으로 실현하고자하는 자’로 바뀌어가면서 원도 달라져갔습니다. 보현보살은 『법화경』을 받아 지니는 법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가 자신의 신통력으로 마음을 어지럽히는 마군이나 장애를 없애고, 법사들이 편안하게 수행하고 법을 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서원합니다.
사홍서원이란 네 가지 큰 서원이란 뜻으로,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애쓰는 모든 보살이 공통적으로 세운 원(願)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총원(總願)이라고도 합니다. 보현보살이 실천의 상징이듯, 우리도 『법화경』에서 배운 자비, 지혜, 인욕 등의 가르침을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미소로 인사하기, 서로 칭찬하기, 이 처럼 작은 선행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현보살은 『법화경』이 설법되는 중요한 시점에 나타나, 미래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 법이 끊이지 않고 전해질 수 있도록 자신이 직접 보호자가 되겠다고 자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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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복덕을 부처님의 보리도에 회향하고 중생이모두 복을 받게 하며, 모든 수행자에게 보리심을 내게 한다.
그러므로 《영락경》에 이르기를, ‘아직 집제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집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오탁악세의 어려움 속에서도 보현보살이 법사를 보호하겠다고 서원했듯이, 우리도 삶의 고난 속에서 진리의 힘을 굳게 믿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보현보살의 서원을 찬탄하며, 다시 한번 『법화경』을 받아 지니는 공덕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강조하십니다.
법화경 함께 읽기 제28 보현보살권발품(普賢菩薩勸發品): 보현보살의 서원, 법화경을 수호하고 전파하다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회원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백신 프로그램으로 치료하신 후 다시 첨부하시거나, 치료가 어려우시면파일을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이 포스트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된 게시글입니다.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감사합니다. 지금 네 가지 서원이 연(緣)한 바의 사제는 앞의 성문 중에서 밝힌 사제와는 미숙한 것半과 완전한 것滿의 차별이 있다.
다양한 가르침의 차이를 존중해야 하는 이유는 부처님께서는 다양한 근기를 가진 중생들을 이끄시기 위해 여러 방편으로 가르침을 주셨기 때문이며 그러한 가르침들에 대해 비난하는 것은 탑을 파괴하는 죄보다 더 무거운 것입니다. 5) 삼보에 바친 공양물을 다시 되찾아 가거나 도둑질하는 행위, 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상가에 헌공된 재물을 사사로이 써버리는 행위. 3) 상대방이 잘못한 행위에 대해 용서를 구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용서하지 않고, 원한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행위. 둘째는,만약 어떤 중생이 저를 비방하거나, 저를 미워하거나, 형벌로 저를 죽이면, 이 사람과 저는 피차간에 서로 원수가 되어 풀리지 아니하려니와, 이들이모두 저와의 인연으로 보리심을 내게 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불교 행사에서는 삼귀의 노래를 불러 시작하고, 사홍서원 노래를 부르며 마친다. 상세한 안내를 받고 싶으신 경우 네이버 고객센터로 문의주시면 도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고객님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범부의 경우는 고(苦)와 고의 소멸이라는 사성제四諦의 이치와 인연법을 알지 못하므로 크나큰 자비의 마음을 일으킬 수 없다. ⑤ 당신의 시간과 능력이 허락함에도 다른 이의 소유물을 보호해주는 일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거절하는 행위.
註 만일 내가 성불하는 국토에 사는 유정 중에 좋지 않은 이름을 가진 자가 있다면 저는 결코 정각을 이루지 않겠습니다. 註 만일 내가 성불하는 국토에 사는 유정들이 등정각(等正覺)을 이루도록 결정지워져 잊지 않다면 나는 결코 정각을 이루지 않겠습니다. 註 만일 내가 성불하는 국토에 사는 유정들이 형태나 모양에 차별이 있어 누구는 아름답고 누구는 추하다면 나는 결코 정각을 이루지 않겠습니다. 註 만일 내가 성불한다면, 그 국토 안에는 한량없이 많은 소리가 있을 것이니, 그 빼어남은 이 세상과 비교할 수 없을 것입니다. 註 만일 내가 성불한다면, 그 국토는 빛이 나고 깨끗하여 널리 부처님 세계를 비추니, 마치 밝은 거울에 그 형상이 나타나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註 만일 내가 성불하는 국토에 사는 유정(有情)들이 만일 모두 동일한 순금빛이 아니라면 나는 결코 정각을 이루지 않겠습니다.
예를 들어, 보리심을 증장시키는 수행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그 수행으로는 깨달음을 얻을 수 없으니 위빠사나를 수행해 봄이 어떨까? 그러면 적어도 윤회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행위. ④ 에고(我相)을 놓아버린 듯한 태도를 취하지만 마음속에는 모든 생명 있는 존재들의 이익을 위해 깨달음을 성취하겠다는 순수한 염원이 없는 동기를 가지고 자신의 결점을 감추며 마치 학식이 있는 것과 같이 하는 척 하는 행위. 『법화경』을 널리 전파하라는 보현보살의 권고처럼, 우리도 나의 선한 행동과 지혜로운 말로써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라나 보살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큰 자비로 지옥에 있는 하나의 중생을 위해서라도 기꺼이 지옥에서 태어나십니다. 그러므로 그런 망상을 없애려고 하지 않고, 해탈을 위해 노력하지 않으며, 이와 같은 잘못된 견해로 깨달음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이들을 단념시키는 행위는 잘못된 것입니다. 네 가지 악법을 피하고 네 가지 선법을 지켜서 수행한 결과는 보리심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보현보살의 출현과 서원
註 만일 내가 성불한다면 그 https://bauhutte-g.com/kr-57 국토에 사는 중생들이 모든 부처님의 청정한 국토를 보고자 원하기만 하면 보배나무 사이로 모두 나타날 것입니다. 註 만일 내가 성불할 경우, 시방 세계의 보살들이 내 이름을 듣고도 다라니(陀羅尼)를 성취하지 못한다면 나는 결코 정각을 성취하지 않겠습니다. 註 만일 내가 성불하는 국토에 계신 보살이 끝이 없는 변재(辯才)를 성취하지 못한다면 나는 결코 정각을 이루지 않겠습니다.
註 만일 내가 성불할 경우, 저 한량없는 불국토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부처님들께서 다 같이 나의 국토를 칭찬하시지 않으신다면 나는 결코 정각을 이루지 않겠습니다. 註 만일 내가 성불하는 국토에 사는 중생 중에 3악도(惡道)에 떨어지는 자가 있다면 나는 결코 정각을 이루지 않겠습니다. 허풍을 떨고 자화자찬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으로써 (아만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게으름이나 그 사람들에 대한 집착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 도울 수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17) 당신이 모욕당하고, 비난받고, 구타당하고, 다른 이의 분노의 대상이 되며, 당신의 결점들이 모두 드러나 보이는 것에 대해 당신의 몸과 말과 행동으로 분노하고 앙갚음하는 행위. 6) 분노, 자만심, 질투, 게으름, 혹은 원한 때문에 후원자로부터의 선물을 받지 않는 행위. 카르마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당신의 부정적인 행동이 아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무지 때문에 당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이 없다고 생각할 것이고 근본맹세를 지키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이었음을 깨닫는다면 죄가 완전히 성립되지 않을 것입니다. 12)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하는 사람을 외면하거나 자신만의 해탈을 위해 수행하게끔 부추기는 행위.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금 우리가 익숙해져있는 형식이 최초로 보이는 것은 천태지의의 스승인 남악혜사의 《입서원문(立誓願文)》에서부터라고 한다. 실제로 사홍서원은 《아함경》(《장아함경》 제8‘散陀那經’)과 같은 초기경전에서부터 《반야경》이나 《법화경》(‘약초유품’, 제5) 등의 대승경전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설해진 교설 중 하나이다. 13) 무의미한 잡담이나, 춤, 스포츠, 라디오 듣기, 음주, 천박한 이야기에 다른 이들을 끌어들이는 행위 등에 관심을 두는 행위. 9번째와 18번째 맹세를 제외하고, 아래의 네 가지 조건이 갖추어지면 근본맹세가 완전히 파계됩니다. ⑦ 당신이 의도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되길 바라든지 어려움 없이 얻게 될 것입니다.
- 註 만일 내가 성불할 경우, 모든 불국토에 있는 여인들이 내 이름을 듣고는 청정한 믿음을 내어 보리심을 발해서 왕생하고도 여인의 몸을 버리지 못한다면 나는 결코 정각을 이루지 않겠습니다.
- 그가 자신의 신통력으로 마음을 어지럽히는 마군이나 장애를 없애고, 법사들이 편안하게 수행하고 법을 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서원합니다.
- 다른 이를 돕기 위함이라는 동기가 없다면 세속 팔풍에 휩싸이게 됩니다.
- 11) 수행하지 않은 사람들, 혹은 그것을 이해할 준비가 되지 않은 자에게 공空을 가르치는 행위.
- 지금부터는 오직 모든 보살들만이 행하는 법과 부처님들만이 증득하는 법을 설한다.
이것이 현재 우리가 행하는 사홍서원의 원형으로서 《법화경》‘약초유품’, 제5에서도 이와 동일하게 표현되어 있다. 다른 이들을 돕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공부가 허용이 되고 유용하지만, 불법이 아닌 것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으면 안 됩니다. 다른 이들을 좀 더 효과 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악평을 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외는 각각의 보살 혹은 수행자의 개별적인 서원이라는 의미로 별원이라고 합니다. 의례를 서원으로서 마무리한다는 것은 사홍서원이 그만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야 하는 불교의 강령이자 발원의 총체이기 때문입니다.사홍서원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원은 삶의 원동력이 될 뿐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고 마침내 깨달음의 길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